



멕시코 시티에 위치한 '소노라시장'은 일명 '주술시장', '마녀시장'이라고 불리기도 할 만큼 멕시코의 이색적인 주술 문화가 모인 곳으로, 장소가 공개되자 신현준은 "이 세상에 그런 시장이 있을 거라 상상도 못 했다"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 역시 "주술 시장은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현지인만의 '히든 스팟'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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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내 신비한 주술용품들이 눈길을 끌자 시장 구경 삼매경에 빠졌다. 9살 연하의 가수 에이민과 지난해 11월 결혼한 새신랑 고규필은 "(아내를) 유혹할 수 있다는 오일에 끌렸다"라고 고백하며 2세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결혼에 대한 열망을 밝힌 채코제 또한 '사랑의 묘약'에 관심이 끊이질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주술시장'의 매력에 푹 빠진 고규필과 채코제는 '영혼 정화 주술'에까지 도전하게 됐다. '오은영 박사(?)'를 연상케 할 만큼 포스 넘치는 주술사의 등장, 시작부터 계속된 물벼락과 몸 속 깊숙이까지 침투하는 하드코어 주술 방식에 모두를 충격에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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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가 '유튜브 성지'로 예견한 '주술시장' 체험기는 2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위대한 가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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