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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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보안 팀원으로는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이 출연한다. 이무생은 사고 처리를 맡은 보험 전문가 이치현을 연기했다. 이미숙은 영일과 가장 오래 호흡을 맞춰 온 삼광보안 베테랑 팀원 재키로 분했다. 이현욱은 위장의 귀재 월천 역을 맡았다. 탕준상은 소심한 막내 신입 점만을 연기했다.
정은채는 영일에게 청부 살인을 의뢰한 주영선으로 분했다. 김신록은 영일이 조작한 사건을 담당하게 된 사고조사과 형사 양경진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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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을 묻자 이미숙은 "다 말을 잘 들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원래 강동원 팬이지만 너무 좋을 걸 갖고 있어서 화나더라. ‘어떻게 하면 흠 잡을까’ 동료들과 얘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현욱도 색다른 느낌으로 연기했다. 좋았다”고 칭찬했다. 또한 “탕준상은 저희가 곱게 잘 키웠다. 김신록도 정은채도 내가 좋아한다. 내가 연기를 배워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후배들을 칭찬했다.
'설계자'는 오는 5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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