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소희, 잊을만 하니 또 긁어 부스럼…프랑스 대학 거짓말 의혹에 '편집탓'[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559844.1.jpg)
이어 한소희는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 리 없었다. 예능에서 편집된 부분과 와전된 부분은 통장에 2000~3000만원이 필요했고, 당장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면서 "20살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기 때문에 아르바트 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브랜드 옷 모델을 하다가 과자 광고가 들어왔다. 통장에 2000만원이 들어온 것이다. 그때는 회사도 없어 반으로 나눌 필요가 없었고 순전히 저한테 (왔다)"고 말했다. 또 "'오케이. 이런 거 3편 찍고 6000만원 채워서 (프랑스) 가자'라고 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했다.
이번 그가 내놓은 해명에 관해 누리꾼은 "한소희가 말한 게 그대로 나온 것 같은데, 어딜 편집했다는 거냐", "조용히 하면 알아서 묻힐 수도 있었는데 일일이 답변해서 일을 키우고 있네", "그래서 해외대에 합격했다는 건지 안 했다는 건지 논점이 없다" 등 지적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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