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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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리는 예술가부터 교주까지 매 장면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얼굴을 갈아 끼우고 있어 최고의 사기꾼이자 '꾼'들의 리더다운 활약이 주목되는 상황. 그러나 곧이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수민(오연서 분)이 등장, "이놈들 순 사기꾼들이라니까요?"라는 말을 남겨 이들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럼에도 여유로운 미소로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강하리와 현장을 두 발로 뛰어다니며 온몸으로 부딪히는 꾼들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화려한 액션과 그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유쾌한 에너지가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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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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