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뮤지컬, 솔로 앨범 준비 등 여러 활동의 스케줄을 한번에 소화하느라 바쁜 시간들을 보냈다며 웃었다. 이번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해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이렇게 빠듯한 일정은 처음일 정도"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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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솔라는 "제가 참여한 뮤지컬이 막을 내린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뮤지컬을 하면서 앨범 준비하면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여러 다른 콘텐츠를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없었다"며 "그래도 하나씩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앨범에 애착이 많이 들어 잠을 줄였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이 앨범은 '딱 언제부터 준비했다'라기보다는 오랜 시간 메모해 온 것들을 천천히 합치고 구체화하면서 시작됐다"며 "수록곡 중 '텅(Empty)'라는 곡은 2018년에 만든 곡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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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솔라의 두 번째 미니 앨범 'COLOURS'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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