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속 맡은 배역에 한껏 몰입한 배우들은 캐릭터의 폭발하는 감정을 정리하고 스태프와 끊임없이 대화하며 디테일하게 동선을 맞췄다. 김하늘은 밧줄에 묶인 채 바닥을 뒹구는가 하면 연우진과 한채아는 와이어에 매달려 대화하는 고난도 씬까지 단번에 소화하는 등 몸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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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과 장승조가 촬영 전 장난치며 긴장을 푸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들은 진지하게 대사를 맞춰보다가도 서로의 얼굴을 보며 환하게 웃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극 전개와는 상반된 분위기. 하지만 촬영이 시작하자 두 사람은 금세 감정을 잡으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오는 29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에서는 우재가 그토록 감추려 했던 비밀의 실체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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