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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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봉사를 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봉사를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다. 웬디는 내달 19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BS MEGA 콘서트'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지난 15일 JTBC '비긴어게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콘텐츠에서 Pixie Lott의 'Everybody Hurts Sometimes'를 부르며 남다른 가창력을 자랑했다.

2위는 아이브 장원영이 가져갔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29일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해야'와 '아센디오(Accendio)'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해야'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속 강렬한 후렴과 랩이 분위기를 압도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3위에는 시크릿넘버 주가 이름을 올렸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스타라이트)를 발매했다. 'STARLIGHT'는 모두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움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마라톤 풀코스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은 남자 가수는?', '마라톤 풀코스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은 여자 가수는?', '마라톤 풀코스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마라톤 풀코스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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