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부부들은 변호사 상담을 통해 혼자 알아보기 힘들었던 각종 법률적 조언을 받는다. 특히 평소 집안일을 맡아서 하는 배우자의 재산 기여도가 인정되는지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자, MC 박하선은 "저 진짜 손해겠네요. 다들 저희 남편이 밥 다 하는 줄 알거든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또한 8년째 무직으로 소득 기여도가 없는 남편은 평소 아내의 노고에 고마워하면서도, 보증금은 아내가 냈지만 명의는 본인이라며 '집'만은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MC들을 놀라게 한다. 심지어 또 다른 남편이 숨겨놓은 재산까지 있다고 밝혀 MC 김새롬은 "(변호사 상담은) 진짜 현실적인 마지막 관문"이라며 몰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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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위기 부부들의 최종 선택과 캠프 퇴소 후 부부들의 근황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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