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변요한은 의뢰인이 맡긴 열쇠로 그 집을 몰래 훔쳐보는 악취미를 지닌 공인중개사 '구정태'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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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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