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서윤아는 조현아를 카페로 불러 김동완과의 만남과 현재의 고민을 털어놨다. “신기하게 오빠(김동완)랑 만나면 재밌다”며 운을 뗀 서윤아는 “우리가 나이가 있다 보니 (만약) 결혼을 하면 서로 맞춰가야 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근데 오빠가 그게 될지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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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동완이 등장했다. 서윤아는 “여기는 신화의 김동완”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김동완 역시 ‘신화창조’(신화 팬클럽) 출신이라는 조현아를 위해 즉석에서 깜짝 댄스까지 선보여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가 하면, 앞서 자신의 친구 육중완에게 선물을 해줬던 서윤아의 센스를 언급한 뒤 조현아에게 책과 북커버를 선물했다.
![[종합] 김동완♥서윤아, 잠시 이별한다…"결혼하면 각방 쓰자고" ('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519634.1.jpg)
경제권에 대해 김동완은 “100% 내가 가질 거”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와이프 돈은 절대 안 건드리고 내 거는 계획 하에. 대신 생활비를 두둑하게 줄 것”이라며 “카드를 하나 주고 차를 하나 주겠죠”라고 답했다. 이에 조현아는 “긍정이다”며 마음에 들어했다. 이후 김동완은 “난 예쁜 여자가 좋다”라며 서윤아를 칭찬했고, 조현아는 “둘이 보기가 좋다”라며 “형부가 오늘 밥 사준대서 나온 거 알죠?”라고 해 ‘형부 합격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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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감동한 서윤아는 “뉴욕 가서도 오빠를 잊을 수가 없겠다. 항상 함께 하겠는데?”라며 웃은 뒤 “한눈 팔지 말고”라고 귀엽게 당부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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