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Kpop '리무진서비스' 캡처]](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508764.1.jpg)
이날 임서원은 다채로운 라이브와 토크를 통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임서원은 데뷔곡 'SUPERWOMAN(슈퍼우먼)'으로 '리무진서비스'의 문을 활짝 열었다. 그는 여덟 멤버가 함께 부르는 곡도 혼자서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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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부터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음색이 귓가를 사로잡았고, 뒷받침되는 빼어난 실력은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여기에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속 랩까지 무리 없이 해내는 새로운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임서원의 노래를 감상한 MC 이무진은 "말하는 소리 그대로가 노래로 나오면서 가사에 집중하게 만든다", "퓨어한 톤, 발음, 디테일들이 녹아든 라이브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하게 만든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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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임서원은 이무진과 함께 악뮤의 'Give Love(기브 러브)'로 듀엣 라이브를 선보이며 '리무진서비스'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어린 시절부터 버스킹을 비롯해 트로트, K팝까지 음악 실력을 갈고닦아 왔다는 임서원. 이번 '리무진서비스'에서 그간 차곡차곡 쌓아 올린 내공이 빛을 발했다. 임서원의 목소리로 듣는 노래는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귀에 척척 감겼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소화력을 지닌 그의 보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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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앨범으로 국내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유니스는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들은 지난 21일 열린 'UTO FEST 2024 in Fukuoka(유토 페스트 2024 인 후쿠오카)'로 첫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 유니스는 일본과 필리핀 등을 방문하며 현지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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