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라이즈가 6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컴백 활동을 앞두고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활약했다.
지난 23일 오후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탑게이 impossible 완성시킨 라이즈① l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09"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9번째 보석의 주인공은 그룹 라이즈였다. 홍석천과 김똘똘의 극한 환영 속에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이 수줍게 차례로 등장했다. 김똘똘은 라이즈의 팬들을 향해 "아기 다루듯 소중히 대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홍석천은 처음 채널을 기획할 때부터 라이즈가 나오길 노래했다고 말했다. 그는 라이즈의 멤버 원빈을 과거 여러 차례 언급했던 것. 라이즈에게 출연 섭외가 갔을 때 반대하는 멤버가 있었냐고 물었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지만 쇼타로는 뒤에 앉은 은석을 바라보며, 은석이 나오기 싫어했단 걸 짐작하게 했다.
은석은 "새로운 경험하는 걸 좋아한다"며 부정했다. 앤톤은 "홍석천이 원빈과 성찬 칭찬하는 걸 자주 봤다"고 섭섭함을 엿보였지만, 홍석천은 "난 라이즈 다 좋아한다. 원빈일 미끼로 던진 것 뿐이라"고 정정했다. 쇼타로는 "홍석천이 멤버 언급하는 걸 봤다. 재밌다. 우리도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했단 사실을 밝혔다. 이때 홍석천이 쇼타로를 '숏다리'로 발음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쇼타로는 "내가 푸쉬한 결과 이렇게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다"람 훈훈함을 안겼다. 평소에 보석함을 본다고 팬들한테 얘기했다는 원빈. 그는 "팬들에게 얘기를 많이 들었다. 가끔 유튜브에 뜨면 본다"고 말했다. 미끼가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되게 신기했고 재밌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답했다. 피할 수 없는 그 시간 '보석 감정 타임'이 시작됐다. 라이즈의 팬들에게 코 앞에 있는 듯 생생한 감정을 약속했다. 성찬은 사슴 같은 눈이 가장 자신 있다 했다. PT를 즐기고 있다는 성찬은 자신 있게 배의 복근을 공개했다. 몸무게는 71~72kg라고 밝혔다. 다리 길이와 얼굴형에 자신 있다는 쇼타로는 62~63kg라고 밝혔다. 홍석천이 예측한 정답에 근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긴 목에 자신감을 나타낸 은석은 59~60kg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그를 들어보고선 "가볍다. 말랐다"고 평했다. 은석은 "옛날부터 마른 체질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소희는 54~55kg라고 말했다. 앤톤의 차례가 왔다. 앤톤은 뮤지션 윤상의 아들이다. 홍석천은 "내가 듣기론 아빠한테 전화해서 '살려달라'고 했다던데"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정장을 차려 입고 나온 앤톤을 향해 홍석천은 "패션도 약간 예전의 윤상이 좋아하던 패션이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윤상이 진짜 그 당시에 핫한 패션 리더였다. 너무 잘생겼다. 내 이상형 중 하나였다"라고 말해 앤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앤톤은 매력 포인트에 대해 "팬들이 옆태가 예쁘다고 칭찬해줬다"고 하며 입체적인 옆태를 자랑했다. 김똘똘은 "왕자님 같다"며 칭찬을 연발했다. 홍석천은 앤톤의 넓은 어깨를 보면서 무슨 운동을 했냐 물었고, 앤톤은 "어렸을 때부터 수영했다"고 답했다. 앤톤은 활동할 땐 몸무게를 65kg 유지한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지난 23일 오후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탑게이 impossible 완성시킨 라이즈① l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09"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9번째 보석의 주인공은 그룹 라이즈였다. 홍석천과 김똘똘의 극한 환영 속에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이 수줍게 차례로 등장했다. 김똘똘은 라이즈의 팬들을 향해 "아기 다루듯 소중히 대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홍석천은 처음 채널을 기획할 때부터 라이즈가 나오길 노래했다고 말했다. 그는 라이즈의 멤버 원빈을 과거 여러 차례 언급했던 것. 라이즈에게 출연 섭외가 갔을 때 반대하는 멤버가 있었냐고 물었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지만 쇼타로는 뒤에 앉은 은석을 바라보며, 은석이 나오기 싫어했단 걸 짐작하게 했다.
은석은 "새로운 경험하는 걸 좋아한다"며 부정했다. 앤톤은 "홍석천이 원빈과 성찬 칭찬하는 걸 자주 봤다"고 섭섭함을 엿보였지만, 홍석천은 "난 라이즈 다 좋아한다. 원빈일 미끼로 던진 것 뿐이라"고 정정했다. 쇼타로는 "홍석천이 멤버 언급하는 걸 봤다. 재밌다. 우리도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했단 사실을 밝혔다. 이때 홍석천이 쇼타로를 '숏다리'로 발음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쇼타로는 "내가 푸쉬한 결과 이렇게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다"람 훈훈함을 안겼다. 평소에 보석함을 본다고 팬들한테 얘기했다는 원빈. 그는 "팬들에게 얘기를 많이 들었다. 가끔 유튜브에 뜨면 본다"고 말했다. 미끼가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되게 신기했고 재밌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답했다. 피할 수 없는 그 시간 '보석 감정 타임'이 시작됐다. 라이즈의 팬들에게 코 앞에 있는 듯 생생한 감정을 약속했다. 성찬은 사슴 같은 눈이 가장 자신 있다 했다. PT를 즐기고 있다는 성찬은 자신 있게 배의 복근을 공개했다. 몸무게는 71~72kg라고 밝혔다. 다리 길이와 얼굴형에 자신 있다는 쇼타로는 62~63kg라고 밝혔다. 홍석천이 예측한 정답에 근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긴 목에 자신감을 나타낸 은석은 59~60kg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그를 들어보고선 "가볍다. 말랐다"고 평했다. 은석은 "옛날부터 마른 체질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소희는 54~55kg라고 말했다. 앤톤의 차례가 왔다. 앤톤은 뮤지션 윤상의 아들이다. 홍석천은 "내가 듣기론 아빠한테 전화해서 '살려달라'고 했다던데"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정장을 차려 입고 나온 앤톤을 향해 홍석천은 "패션도 약간 예전의 윤상이 좋아하던 패션이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윤상이 진짜 그 당시에 핫한 패션 리더였다. 너무 잘생겼다. 내 이상형 중 하나였다"라고 말해 앤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앤톤은 매력 포인트에 대해 "팬들이 옆태가 예쁘다고 칭찬해줬다"고 하며 입체적인 옆태를 자랑했다. 김똘똘은 "왕자님 같다"며 칭찬을 연발했다. 홍석천은 앤톤의 넓은 어깨를 보면서 무슨 운동을 했냐 물었고, 앤톤은 "어렸을 때부터 수영했다"고 답했다. 앤톤은 활동할 땐 몸무게를 65kg 유지한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