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명행 감독은 "무술감독을 할 때는 제가 한 작품이 3~4개 같이 개봉하기도 했다. 제가 다 했으니까 크게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제 것 하나니까 남다르긴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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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1편 흥행에 이어 2편, 3편이 모두 천만 영화에 등극한 상황. 허 감독은 "부담을 느낀다는 건 욕심이 있다는 것 아니겠나. 저는 제가 할일을 다했고 기다리고 있다. 부담을 느낀다고 하면 이상한 것 같다. 제가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 평정심을 갖고 있다"며 덤덤해했다.
허 감독은 "전편을 생각하지 않았다. 다르게 생각했다. 제가 비교하면서 찍었다면 오히려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을 것 같다. 평가는 관객들 몫"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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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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