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걸스 온 파이어' 제공
사진=JTBC '걸스 온 파이어' 제공
'걸스 온 파이어'의 심사를 맡은 가수이자 작곡가 윤종신이 참가자를 향해 극찬한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진출 50인의 '1 vs 1 맞짱 승부'가 진행된다. 프랑스, 독일 등 해외에서 건너온 참가자들부터 18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이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걸스 온 파이어'는 보컬, 랩, 퍼포먼스 실력을 모두 갖춘 'NEW K-POP'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에 미친 'XX'들의 라이브 영상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공유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걸스 온 파이어' 1회는 2040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지지받고 있다. 이 중 여성 20대의 평균 시청 시간은 100여분으로 높은 몰입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회는 색다른 흥미를 더한다. 프로듀서는 물론 경쟁자들의 입꼬리까지 올라가게 만든 참가자가 등장한다. 윤종신은 완성도 높은 자작곡 무대를 선보인 참가자에게 "이제 곡을 그만 써야겠다. 경이로움이 앞선다"란 극찬하기까지. 이날 방송에는 '양희은 첫째 딸', '걸 크러쉬', '한소희 픽' 스타들과 인연 있는 참가자들이 출격한다. 이들의 무대를 본 개코는 "유전자의 힘은 대단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감탄해 궁금증을 더한다.

'걸스 온 파이어' 2회는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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