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임신 21주차인 이은형은 이날 산부인과 검진을 받으며 자궁근종을 걱정했다. 이은형은 "임신 전에는 근종이 2.5~3㎝ 정도였다. 수술은 완전히 클 때 하는 거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한 달 후에 자연 임신이 됐다. 임신 후 첫 초음파 때 근종이 거의 9~10㎝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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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며 "우리 애도 29주 만에 몸무게 1㎏으로 나왔다. 의사 선생님이 잘 클 거라고 해서 그 말만 믿었다. 애가 잘 크고 있다.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며 위로했다.
강재준은 “근종이라는 건 태아에 영향을 미치기보다 산모가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해서 은형이가 걱정됐다. 두렵고 고통스러운데 근종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들겠구나 싶었다.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답답하고 미안했다. 깡총이가 굉장히 소중하지만 저한테는 은형이가 진짜 소중하다. 최선을 다해서 옆에서 보필할 생각”이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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