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에 속한 강민경과 이해리가 16년 연예계 생활을 회상하며 별장을 소유한 지금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곱창에 위스키 먹다가 진실게임 (feat.형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민경은 이해리의 별장에 찾아갔다. 강민경은 "이곳은 경기도 모처에 이해리 씨의 고급 호화 럭셔리 별장"이라며 "브이로그만 계속했었지 않으냐. 새로운 콘텐츠를 해봐야겠다는 압박감이 있다. 제일 만만한 게 누구겠냐. 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논현동에서 이해리 씨가 좋아하는 양곱창을 사 왔다"라고 이해리 별장을 찾아온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 강민경은 위스키를 좋아하는 이해리를 위해 25년산 고급 위스키와 강민경 본인이 좋아하는 프랑스 위스키를 들고 와 이해리의 감탄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프랑스 위스키에 얽힌 사연을 밝히며 가수 박재정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거에 대한 추억이 있다"며 운을 뗐다. 강민경은 "마포에 있는 위스키 바를 갔는데 다른 층에 박재정 씨가 왔다는 거다. 같은 회사였지 않았냐. '재정아 오랜만이다' 하면서 다가갔는데 이걸 마시고 있더라. 저작권료 좀 쏠쏠한가 보더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 그날로 사재기해서 쟁여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내로 들어온 둘은 이해리의 남편이 사다 준 케이크에 딸기와 위스키를 곁들여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강민경이 "다비치 정말 많이 컸다"라고 하자 이해리가 "진짜로. 우리 옛날에 떡볶이 먹으면서 이렇게 했는데"라며 끄덕였다. 이어 강민경은 "떡볶이에 맥주였는데 우리 이제 맥주가 아니라 위스키다. 맥주를 먹던 다비치가 위스키를 다 먹는다"며 감격했다.
이해리는 "우리 16년 열심히 하지 않았냐. 한강에서 맥주 마시던 시절이 있었는데"라고 회상했다. 이에 강민경은 "16년을 소처럼 일했더니 이렇게 번듯한 별장도 있고 호텔 케이크에 백화점 딸기를 얹어 먹는 날이 온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곱창에 위스키 먹다가 진실게임 (feat.형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민경은 이해리의 별장에 찾아갔다. 강민경은 "이곳은 경기도 모처에 이해리 씨의 고급 호화 럭셔리 별장"이라며 "브이로그만 계속했었지 않으냐. 새로운 콘텐츠를 해봐야겠다는 압박감이 있다. 제일 만만한 게 누구겠냐. 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논현동에서 이해리 씨가 좋아하는 양곱창을 사 왔다"라고 이해리 별장을 찾아온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 강민경은 위스키를 좋아하는 이해리를 위해 25년산 고급 위스키와 강민경 본인이 좋아하는 프랑스 위스키를 들고 와 이해리의 감탄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프랑스 위스키에 얽힌 사연을 밝히며 가수 박재정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거에 대한 추억이 있다"며 운을 뗐다. 강민경은 "마포에 있는 위스키 바를 갔는데 다른 층에 박재정 씨가 왔다는 거다. 같은 회사였지 않았냐. '재정아 오랜만이다' 하면서 다가갔는데 이걸 마시고 있더라. 저작권료 좀 쏠쏠한가 보더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 그날로 사재기해서 쟁여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내로 들어온 둘은 이해리의 남편이 사다 준 케이크에 딸기와 위스키를 곁들여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강민경이 "다비치 정말 많이 컸다"라고 하자 이해리가 "진짜로. 우리 옛날에 떡볶이 먹으면서 이렇게 했는데"라며 끄덕였다. 이어 강민경은 "떡볶이에 맥주였는데 우리 이제 맥주가 아니라 위스키다. 맥주를 먹던 다비치가 위스키를 다 먹는다"며 감격했다.
이해리는 "우리 16년 열심히 하지 않았냐. 한강에서 맥주 마시던 시절이 있었는데"라고 회상했다. 이에 강민경은 "16년을 소처럼 일했더니 이렇게 번듯한 별장도 있고 호텔 케이크에 백화점 딸기를 얹어 먹는 날이 온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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