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의 신선한 매력과 색다른 케미를 선사한 이번 대만 편에 국내외 팬들도 ‘찐’ 반응을 쏟아냈다. 방송 직후, ‘먹보형’ 공식 SNS 및 SBS Plus와 E채널의 유튜브, 네이버 오픈톡 등에는 수많은 피드백이 올라왔다. 시청자들은 “꼬치집 감성 진짜 대박이었음! 직장인의 애환이 대만에도 있다니”, “정혁&엄지윤 통통 튀고 너무 귀엽네요. 먹보 형제랑 찰떡!”, “오늘 완전 삼촌 투어였음. 효도 관광 스타일도 괜찮은데요?”, “요즘 제일 핫한 MZ 두 명이랑 도파민 팡팡 터진 먹보 형제 케미 대박”, “자전거 대결 빵 터졌어요. YB가 지다니..” 등의 반응으로 ‘먹보형2’를 응원했다.
ADVERTISEMENT
잠시 후, 메뉴판을 편 네 사람은 무지개 소스를 품은 ‘비너스의 달걀’, ‘105도의 잔물결이 좋아요’ 등 독특한 메뉴명에 ‘동공대확장’을 일으켰다. 직후, 엄지윤은 메뉴 주문을 리드했는데, “범&치킨 와르르르~”라며 희한한 설명을 곁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모두가 궁금해 한 ‘베스트 메뉴’ 비너스의 달걀이 서빙됐다. 이에 ‘검도 2단’ 김준현이 수란을 쪼개는 하찮은(?) 퍼포먼스를 한 뒤 파스타를 섞었는데, 푸른색이 감돌아 충격을 안겼다. 연이어 폭탄이 터지면 등장하는 치킨과 ‘비주얼 포텐’ 랍스타까지 맛본 ‘먹보 삼촌’ 김준현-문세윤은 “아주 유니크한 걸 먹었다. 대만 MZ가 된 기분”이라며 만족해했다.
다음으로, 4남매는 빵빵한 배를 꺼트리기 위해 ‘대만 MZ 핫플’ 파티룸에 갔다. 여기서 먼저 ‘360도 셀캠’ 찍기에 나선 가운데, ‘코리안 모델’ 정혁이 건들건들 포즈로 인생샷을 선보였다. 반면 김준현은 연예 대상이 아닌 ‘대상포진’샷을 완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OB vs YB’로 나눠 자전거 대결이 펼쳐졌고, 의외로 ‘OB’ 김준현-문세윤이 승리해 ‘YB’ 정혁-엄지윤이 물세례를 맞았다.
ADVERTISEMENT
‘꼬친자들’의 무한 먹방이 진행되던 중, 엄지윤은 옆 테이블에 앉은 말레이시아인에게 “어떤 꼬치가 가장 맛있냐?”고 물었다. 이에 “버섯 꼬치”라는 답이 돌아오자, 정혁은 갑자기 “저희 거랑 하나 바꾸자”며 4차원 제안을 던져 현장을 뒤집었다. 총 60개의 꼬치를 클리어한 뒤, 엄지윤은 “다음 코스로는 점을 보러 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실제로 이어진 예고편에는 거북이가 점을 봐주는 기묘한 점집에서 각자의 고민을 터놓은 ‘먹보 4남매’의 모습이 펼쳐져, 6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먹고 보는 형제들2’에서 만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