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백창기(김무열 분)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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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감독은 마동석에 대해 "머리가 비상하다. 그 비상함을 쉬지 않는다. 부지런함과 비상함이 같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베를린 갔다 오자마자 아이디어를 보내주더라. 저는 '네 알겠습니다' 단문으로 보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동석이 형은 톤을 벗어나지 않는다. 형이 제작자고 저는 연출자인데 톤이 벗어나면 힘들 거다. 톤을 벗어나지 않고 요점을 잘 알고 던진다. 거의 다 플러스다"라며 마동석과의 시너지를 자랑했다.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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