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473928.1.jpg)
18일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는 "승훈 앞에서 솔직해진 김대호의 속마음.."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대호는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경제적 부담이 덜해지지않았나"라는 질문에 김대호는 "당연하다. 돈이라는 걸 그래서 버는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돈은 쌓이지만 원하는 데 쓸 시간이 없지 않냐"는 질문에는 "돈이 안쌓인다"고 너스레 떨었다.
![/ 사진=유튜브 채널 '뉴스 안하니'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473931.1.png)
이어 그는 "'빚 다갚으면 이제부터 모아야지'라는 생각보다 '다 갚았으니까 다시 발려볼까?'라는 생각을 한다. 다시 갚으면 되니까"라고 덧붙였다.
요즘 고민이 있다는 김대호는 "사람들이 나한테 '프리'에 대해 물어보는 걸 미안해한다. 나도 매일 고민을 한다. '할까 말까'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프리를 할 수 있는 상태인지 아닌지를 고민한다"라고 말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뉴스 안하니'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473930.1.png)
그러면서 "한해 계획 세우는것하고 비슷한 것 같다. 나는 오히려 주변에서 물어보고 하는 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주변에서 물어보는 것에 대해 내가 가치를 정립했기 때문에 부담스럽지가 않다"고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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