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대호가 프리랜서 선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대호는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경제적 부담이 덜해지지않았나"라는 질문에 김대호는 "당연하다. 돈이라는 걸 그래서 버는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돈은 쌓이지만 원하는 데 쓸 시간이 없지 않냐"는 질문에는 "돈이 안쌓인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대호는 "다들 작년 한해 동안 몇억 버는 줄 안다.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업무 외적인 걸 하니까 부수입도 있고. 한해 동안 벌 수 있는 돈보다는 더 많이 벌었다. 나름 여유라면 여유도 생기고"고 밝혔다.
요즘 고민이 있다는 김대호는 "사람들이 나한테 '프리'에 대해 물어보는 걸 미안해한다. 나도 매일 고민을 한다. '할까 말까'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프리를 할 수 있는 상태인지 아닌지를 고민한다"라고 말했다. "아나운서보다 더 나은 단계가 프리가 아니라, 과연 나한테 뭐가 맞는건지, 잘할 수 있는게 뭔지를 고민 중"이라는 김대호. 그는 "프리라는 단어에 함몰될 필요는 없는 것 같다"며 소신을 밝히기도.
그러면서 "한해 계획 세우는것하고 비슷한 것 같다. 나는 오히려 주변에서 물어보고 하는 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주변에서 물어보는 것에 대해 내가 가치를 정립했기 때문에 부담스럽지가 않다"고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18일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는 "승훈 앞에서 솔직해진 김대호의 속마음.."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대호는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경제적 부담이 덜해지지않았나"라는 질문에 김대호는 "당연하다. 돈이라는 걸 그래서 버는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돈은 쌓이지만 원하는 데 쓸 시간이 없지 않냐"는 질문에는 "돈이 안쌓인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대호는 "다들 작년 한해 동안 몇억 버는 줄 안다.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업무 외적인 걸 하니까 부수입도 있고. 한해 동안 벌 수 있는 돈보다는 더 많이 벌었다. 나름 여유라면 여유도 생기고"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빚 다갚으면 이제부터 모아야지'라는 생각보다 '다 갚았으니까 다시 발려볼까?'라는 생각을 한다. 다시 갚으면 되니까"라고 덧붙였다.
요즘 고민이 있다는 김대호는 "사람들이 나한테 '프리'에 대해 물어보는 걸 미안해한다. 나도 매일 고민을 한다. '할까 말까'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프리를 할 수 있는 상태인지 아닌지를 고민한다"라고 말했다. "아나운서보다 더 나은 단계가 프리가 아니라, 과연 나한테 뭐가 맞는건지, 잘할 수 있는게 뭔지를 고민 중"이라는 김대호. 그는 "프리라는 단어에 함몰될 필요는 없는 것 같다"며 소신을 밝히기도.
그러면서 "한해 계획 세우는것하고 비슷한 것 같다. 나는 오히려 주변에서 물어보고 하는 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주변에서 물어보는 것에 대해 내가 가치를 정립했기 때문에 부담스럽지가 않다"고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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