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도영의 ‘고양이 세수’ 현장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도영은 기상 후 비몽사몽한 상태로 화장실로 향해 눈곱만(?) 떼고 나온다. “세수 끝이야?”라며 놀란 무지개회원들에게 도영은 “제가 원래 쉬는 날엔 좀 안 씻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에 무지개회원들은 ‘영웅 컬렉터’ 기안84의 반응을 궁금해한다. 그러자 기안84는 “이미 영웅이시죠. 이미 전 세계를 호령하고 있잖아요”라며 이전과 다른 ‘태세전환’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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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비바리움 스승’ 김대호가 코드 쿤스트의 새 작업실에 입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작업실 스피커 사운드에 “음표들이 스며드는 느낌”이라며 푹 빠진 모습. 소파에서 일어나 두 팔을 벌리고 무아지경 댄스에 빠진 김대호의 모습에 전현무는 “영화 ‘마더’다”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이어 나오는 ‘24시간이 모자라’ 노래에 김대호는 몸이 자동으로 반응해 ‘요염 대호’로 돌변한다. 클라이맥스로 향하는 춤사위에 기겁한 코드 쿤스트는 재빨리 노래를 꺼 폭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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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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