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앤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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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석이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홍석은 지난 13일 오후 2시와 6시 2회차에 걸쳐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트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24 Hongseok Fanmeeting 'Photo by Hongseok(포토 바이 홍석)'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홍석은 리허설도 본 공연처럼 진지하게 임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이어진 1회차 공연에서 홍석은 '비로소 너에게 도착했다', '이 밤을 빌려 말해요'로 팬미팅의 서막을 올렸다.

홍석은 'PHOterview(포터뷰)' 코너를 통해 자신의 앨범 속 미공개 사진을 대방출, 유쾌한 입담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아픈 나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 홍석은 게스트로 등장한 펜타곤 멤버 우석과 함께 'BAD(배드)' 무대는 물론, 펜타곤의 타이틀곡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BLANK PHOTOBOOK(블랭크 포토북)' 코너에서는 팬들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와, 홍석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북두칠성', 'Off my face(오프 마이 페이스)'는 물론, 미공개곡 '변한 건 없지만' 무대를 선보이며 90분을 꽉 채운 셋 리스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부에서는 '너의 모든 순간', '이 밤을 빌려 말해요', '그때로 돌아가', '잠시라도 우리' 등 새로운 곡들로 셋 리스를 구성하는가 하면, 펜타곤 멤버 후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펜타곤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 가운데 팬들은 홍석의 생일을 기념한 슬로건 이벤트로 감동을 선사했고, 홍석은 팬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홍석은 2024년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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