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억울함이 풀리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하는 스토리를 게재한 바. 아름은 스토리에 전통 과자 사진을 올리며 "장 섰다.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것만 천지다. 보고 싶어 죽겠다. 애들만 품에 안으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 텐데. 신이 있다면 모든 억울함이 풀리길"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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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모든 건 함께한 시간이 말해 주니까 그래서 언제라도 기다릴 수 있다. 오늘도 잘 자고 있기를 내 사랑. 오늘따라 다시 잠들기 힘든 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했다. 그는 티빙 예능 프로그램 '이혼과 재혼 사이'에 함께 출연한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며 당시 새로 사귄 남자친구에 대해 "저희는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재혼 발표와 함께 남자친구와 함께한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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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은 2012년 티아라에 합류, 이듬해 7월 탈퇴했다. 아름은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과 새로운 교제 사실을 동시에 발표했다. 최근에는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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