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사님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정선 오일장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민둥산 형님’ ‘오일장 킬러’ 김광규도 함께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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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도 진열대에서 고른 옷을 미친 핏감으로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멤버들의 칭찬에 기분 좋아진 김광규는 통아저씨 닮은꼴로 주목받으며 춤까지 춰 웃음을 자아낸다. 동생들의 우쭈쭈에 한껏 신난 유재석과 김광규의 오일장 패션쇼가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은혜를 갚으러 왔다가 여사님들의 손맛을 제대로 맛보고 간다. 특히 혼자서 국 하나를 수일 동안 먹는다고 밝혀 짠함을 유발했던 김광규는 강원도 음식에 입이 터진다. 촬영도 잊은 채 “이건 싸가고 싶어”라고 말하는가 하면, 여사님 앞에서 날아다니는 ‘인간 야관문’이 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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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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