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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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건주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자신만의 색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사랑받는 정건주와 파트너로 함께하게 됐다"며 "사람엔터에서 본연의 브랜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정건주에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람엔터에는 공명, 박규영, 엄정화, 이연희, 이하늬, 정호연, 수영, 한예리 등 인기 연예인들이 다수 소속됐다.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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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데이식스(DAY6) 뮤직비디오 '좋아합니다'로 데뷔한 정건주. 그는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 마이 베이비', '꽃선비 열애사'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지난해 영화 '리바운드'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피지컬로 이목을 집중시킨 정건주는 뜨거운 화제성을 일으켰다. 내달 24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과 2025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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