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피지기 백전백승'은 긴장감을 주는 퍼커션과 로큰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타 리프, 낮게 읊조리는 서은광의 보컬로 시작해 수사물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이다. 여기에 오르간 및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분위기를 전환한 후, 후렴구부터는 폭발하는 밴드 사운드와 독특한 가사를 통해 '수사반장 1958' 만의 통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특히 서은광은 그룹의 메인 보컬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보컬 서바이벌 예능에서 심사위원과 프로듀서 등 모습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등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9일 첫 방송을 앞둔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이제훈 분)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ADVERTISEMENT
서은광이 가창한 '수사반장 1958' OST Part.1 '지피지기 백전백승'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