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연 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 = 지연 유튜브 영상 갈무리
가수 지연이 배우자인 야구선수 황재균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지연은 18일 유튜브 채널에 '잠수이별 vs 환승이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지연이 친구들과 함께 '밸런스 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 지연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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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다시 태어나면 원하는 사람과 결혼 vs 원하는 외모를 갖기'라는 질문에 "전자. 다시 태어나도 나는 우리 여보랑 결혼하겠다"고 답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지연의 답을 들은 지인은 "이렇게 살아봤는데 후자로 살아볼 필요가 있겠냐"고 말했고, 지연은 "나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 여보와 결혼하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미래로 가기 vs 과거로 가기'라는 질문에는 "무조건 미래.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해 황재균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지연은 "미래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 = 지연 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 = 지연 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 = 지연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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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신발에 색칠하고 그림 그리는 것도 하고 싶다"며 "오빠(황재균)가 그런 거 잘한다. 만든 거 있다. 그린 거다"며 함께 꾸민 신발 사진을 자랑했다.

지연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그는 2022년 10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연은 1993년생, 황재균은 1987년생으로 황재균이 여섯 살 연상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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