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에서 하차했다.
18일 연극 '동치미' 측은 김새론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동치미'는 김새론이 2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새론은 결국 하차를 결정하면서 연기 복귀는 무산됐다.
'동치미'는 2009년 초연 후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공연으로 부모와 가족의 의미,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가족극 장르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에서 펼쳐지며, 김새론은 작은딸 역할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채혈 분석 결과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훨씬 웃도는 0.2%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사고 1년여 만에 열린 선고공판에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18일 연극 '동치미' 측은 김새론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동치미'는 김새론이 2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새론은 결국 하차를 결정하면서 연기 복귀는 무산됐다.
'동치미'는 2009년 초연 후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공연으로 부모와 가족의 의미,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가족극 장르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에서 펼쳐지며, 김새론은 작은딸 역할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채혈 분석 결과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훨씬 웃도는 0.2%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사고 1년여 만에 열린 선고공판에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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