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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영제이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저스트절크 아카데미에서 당분간 활동하지 않을 계획이다. 올해 잡혀있던 댄스 수업도 모두 중단된 상태다.
그동안 영제이는 저스트절크 아카데미 합정점과 이대점에서 격주 목요일 8시 40분에 수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달의 경우 합정점에서 11일과 25일 수업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최근 저스트절크 측은 새로운 시간표를 다시 공지했다. 영제이의 빈자리는 다른 남자 댄서 김이삭, 정민준이 채웠다.
![저스트절크 아카데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456464.1.png)
영제이 본인 역시 수업 활동 중단을 인정했다. 올해 쉬면서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는지를 묻자 "복합적인 이유다. 여자친구와는 잘 만나고 있다. 좋은 상황 속에서 관계를 잘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달 초 영제이는 미성년자 단원과의 교제 및 임신, 낙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해명했으나 임신이나 낙태 관련해서는 추가 답변을 내놓지 않은 바 있다. 영제이의 여자친구는 지난 2월 저스트절크에서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관련한 질문을 추가로 요청하자 영제이는 "행사 중"이라며 답변을 간접적으로 거절했다. 더불어 "직접 행사하는 건 아니지만 관리하는 게 있다"라며 황급히 대화를 중단했다.
![텐아시아 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456473.1.jpg)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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