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먹찌빠’에서는 쉬는 시간 휴식을 취하고 있던 덩치들에게 치킨이 배달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가 없이 제공된 치킨에 멤버들은 ‘먹느냐 마느냐’를 두고 각자 고민에 빠진다. 의심도 잠시, 참을 수 없는 치킨 냄새에 하나둘 백기를 들고 먹방을 시작한 가운데 끝까지 이성을 지키고 금식한 의외의 멤버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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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을 거듭하며 지쳐가던 김동현은 “피지컬 100과 비교해서 어떠냐”라는 질문에 “먹찌빠가 훨씬 힘들다”라고 대답해 현상을 폭소케 한다. 움직이는 빵을 한 입에 먹어야 하는 미션에 도전한 UFC 세계 랭킹 6위 김동현은 “눈을 가리고 쇠공을 피하는 훈련을 한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지만, 시작과 동시에 빵에 뒤통수를 맞는 굴욕을 당해 “뇌진탕 아니냐”라며 덩치들의 비웃음을 산다.
서장훈 역시 동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도전한다. 굴욕적인 모습도 불사하는 한편, “너무 치욕스럽다”라는 서장훈의 모습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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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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