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은 지난 14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내 자랑은 지금 못하니 내 새끼 자랑해야지. 앞으로 즐거운 '밤' 되세요. 단결!"이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반려견 계정을 개설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해당 계정은 개설 이후 약 4시간 만에 팔로워 100만을 돌파했다. 이어 이 계정은 7시간 만에 200만, 17시간 만에 300만 팔로워를 넘어섰다. 현재 이 계정은 465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정국은 지난해 50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SNS를 돌연 탈퇴했다. 당시 정국은 "인스타 탈퇴했다. 해킹은 아니다. 안하게 돼서 그냥 지웠다. 걱정 말라"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SNS 탈퇴 이유에 관해서는 "안 하는데 어떡하나"라고 밝혔다.
정국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입대 전 발표한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3주 연속으로 이름이 올라 K팝 솔로 가수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거듭 경신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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