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의 콘텐츠 '갓경규'에는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했다.
이날 황제성은 "모든 사람의 염원이자 저의 꿈인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선배님처럼 빌딩 수십 개 가지고, 강남에서 부루마블 하면서 이 건물 사야지 저 건물 사야지 이렇게 돌아다니시는 분들은 이해를 못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황제성은 "신발 인서트 따시라. 루이비통"이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이건 내 생일날 선물 받은 거다. 누가 준 거다"고 해명했다.


그는 "사업을 하면서 도장을 찍은 건 영화사업밖에 없다. 그게 치명적 실수다. 영화 안 했으면 빌딩 5~6개는 있었을 거다. 건물을 샀어야 했는데 그 때 액션 영화를 해서 더 큰 건물을 짓겠다고 투자를 했다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경제적 자유를 누리려면 정신적 자유를 누려야 한다. 물질적인 걸 내려놔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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