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심형탁♥사야, 결혼 9개월 만에 "우리는 끝났다"('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45472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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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과 사야는 차를 타고 김병만의 나무 공방으로 향했다. 차로 이동 중 심형탁의 넷째 손가락이 휑한 것을 발견했다. 이에 "(결혼) 반지는 어디 갔냐"라고 물었다. 심형탁은 "헬스하면서 봉을 잡을 때 상처날까봐 잠깐 빼놨다"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사야는 "우리는 끝났다"라며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끝난 거 아니다. 왜 그러냐"며 사야를 달랬다. 사야는 "데이트하는 데 반지 없으면"이라며 여전히 속상해했다. 심형탁은 "잘못했다"며 연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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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국과 일본의 서로 다른 연애 문화 차이 때문이었다. 일본에서는 연락이 자주 되지 않아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 심형탁은 "나는 한국 사람이어서 바로바로 답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야는 일본에 있는 친언니의 셋째 아들이자 이제 100일이 막 지난 조카를 위해 직접 모빌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사야는 모빌에 가족들의 얼굴을 그려 넣었다. 다른 가족들 얼굴은 손쉽게 그린데 비해 남편의 얼굴 그리기는 유독 어려워했다. 스튜디오에서 멘토들이 의아해하자 사야는 "잘생긴 사람은 그리기가 좀 어렵다"라고 이유를 털어놔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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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과 사야는 2023년 7월과 8월, 일본과 한국에서 두 차례에 걸쳐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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