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백창기(김무열 분)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김무열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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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된 아들이 아빠를 알아보냐는 물음에 "목소리에 반응하고 엄마, 아빠라고도 한다. 맘마도 말할 준 안다"며 웃었다.
배우 김무열이 아닌 '아빠 김무열'은 어떠냐는 물음에 "믿기지가 않는다. 보고 있는데도 현실인가 싶다.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마주보고 앉아 있으면 '정말 내 아들인가' 싶다. 기저귀 갈아주고 밥 먹이고 재우고 다하는데, 자고 있는 모습 보고 있으면 신기하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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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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