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백창기(김무열 분)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김무열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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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하면 떠오르는 것이 독보적인 펀치 액션. 김무열은 "영화 마지막 장면인 비행기 안에서 액션신을 찍을 때다. 서로 주먹질을 하다가 제가 주먹으로 형의 팔을 쳤다. 제가 때린 거다. 그런데 형은 맞은 줄 모르더라. 저는 칼을 잡는 액션 연기를 해야하는데 주먹이 아팠다. 형은 맞은 줄도 모르더라"며 웃었다. 이어 "촬영 끝나고 형한테 아까 쳐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형은 모르더라. 그렇게 대답하시니 손이 아프다고도 못 하겠더라. 그 날 참고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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