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아나운서 장성규는 아침 7시 유혜주의 집에 몰래 찾아갔다. 장성규는 유혜주 가족을 위해 아침밥으로 곱창전골을 직접 끓여 밥상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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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주는 "친구들이랑 노는 게 너무 재밌더라. 그렇게 놀다 보니 오빠가 '내가 사람을 잘못 본 것 같다'라고 얘기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그 뒤로 완전 술을 아예 안 마셨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땡은 "지금까지도 술을 안 마신다"라고 덧붙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유혜주는 2000년대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고, 이후 코미디TV 예능 '얼짱시대'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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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주는 '얼짱시대' 출연 이후 사람들이 많이 알아봤다며, "많이 도망 다녔다. 관심을 받아보는 게 처음이니까, 나이도 너무 어렸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팀원이 '유혜주 아니야?'하고 알아보더라. 그때 유혜주가 얼짱인 걸 알게 됐다"라며 "갑자기 되게 부담스러웠다. 그 이후로는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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