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 온 파이어'는 장르, 전공, 나이, 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NEW K-POP'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JTBC 측은 '슈퍼밴드', '팬텀싱어'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숨은 뮤지션 발굴에 나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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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 "제가 슈스케부터 싱어게인까지 심사위원 내지 프로듀서를 해온 것을 비교해오면 교사로 치면 남녀공학에 학생주임까지 했다가 여학교의 교장선생님으로 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학교에 왔으니까 얌전하고 문제도 적고 무난한 오디션이 되겠지만 했지만 웬걸 더 터프하고 자기주장이 강하고 개성이 강한 참가자들이 모인 기분이었다. 놀란 것은 감정 표현도 더 직접적이고 처음 보는 케미들이 있는 것 같다.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표현이나 케미들, 감정 표현들을 보면서 또 다른 의미가 있겠구나 하고 기대하고 보셔도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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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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