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16일 ‘푹다행’ 티저와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0.5성급 무인도’ 정체를 살짝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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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바다에서 바로잡은 먹거리로 만든 ‘5성급 셰프의 무인도 코스요리’를 제공하지만, ‘초특가 0원’에 시청자를 모신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곧바로 ‘다만 물, 전기 없음’이라는 치명적인 단점도 언급되는데.
안정환은 “다 알아서 해 줄게. 걱정하지 마” 라는 말로 모두를 안심시키며, 4년 여의 무인도 노하우를 십분 발휘할 것을 예고했다. 물도 전기도 숙박비도 없는 특별한 ‘0.5성급 무인도 체크인’은 ‘푹다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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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폐가를 보고 “보수만 잘하면 기가 막히겠는데요?”라고 말한 그는 곧 이 건물을 변신시키는데 성공, “뷰가 너무 좋다”며 그곳의 풍경을 즐긴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해 줄 호텔 직원 붐, 김대호와 5성급 코스 요리를 선보일 이연복 셰프가 차례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요리의 재료를 구하기 위해 해루질에 나선 네 사람의 모습이 잡히며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첫날, 시청자들에게 어떤 음식을 대접할지 호기심을 수직 상승하게 만든다.
안정환이 꿈꾸는 ‘0.5성급 무인도’의 오픈 준비가 끝났다. 과연 안정환은 황폐한 무인도를 어떻게 변신시켰을까.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의 여유를 꿈꾸며 무인도에 체크인한 시청자들은 안정환과 직원들의 서비스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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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대호는 예능 출연료에 대해 "기본 월급에 수당으로 오는 건데 제가 알기로는 1시간 이상 분량의 방송은 4~5만원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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