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진행되는 4차 공판에서는 유아인의 대마 흡연 교사 등 혐의와 연관된 지인이자 유튜버 A씨에 대한 증인 심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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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타인 명의로 44차례에 걸쳐 수면제 스틸녹스정·자낙스정 등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 공범인 지인 최모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 교사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열린 공판에서 유아인 측은 프로포폴, 대마 혐의만 일부 인정했다. 대마 흡연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마약류 관리법 위반 방조, 해외 도피 등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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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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