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현경은 어린 시절 꿈이 연예인은 아니었다며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갑자기 친구 따라 예술 고등학교를 쫓아갔다. 취미도 열흘 배운 현대 무용을 썼다. 뭔지도 모르고 갔는데 됐다”며 “교수님들이 너는 예고를 왜 왔냐고 묻더라. 나는 수업 시간에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내성적이었다. 고3 되니까 진로를 결정해야지 싶더라. MC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젊음의 행진' 여자 MC를 뽑았다. 고3이었는데 서울예전이라고 속이고 MC를 봤다"고 밝혔다.
![[종합] 오현경, 미모의 美유학 딸 자랑…남다른 조기 교육 비결 "잘 커줬다"('4인용식탁')](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432578.1.jpg)
ADVERTISEMENT
오현경은 미국 유학 중인 22세 딸도 언급했다. 그는 "잘 커줘서 감사하다"며 딸에게 생일 기념 맞춤 케이크와 좋아하는 샴푸를 선물받았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맹자를 엄청나게 읽혔다"라며 남다른 효 조기 교육 비결을 언급했다. 오현경은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지만 2006년 이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