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사진=텐아시아DB
레드벨벳 웬디/사진=텐아시아DB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함께 꽃구경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함께 꽃구경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다. 데뷔 11년 차인 그는 내달 19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BS MEGA 콘서트'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웬디는 지난달 12일 미니 2집 'Wish You Hell'(위시 유 헬)을 컴백해 "남들의 이야기만 듣고 살아왔던 스스로 그렇게 살지 말고 너답게 살아라. 진정한 너 자신을 찾아라"란 메시지를 전했다.

2위에는 그룹 르세라핌의 허윤진이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데뷔 1년 반 만에 '코첼라' 무대에 올라 역대 한국 가수 중 최단기간 내 단독 공연을 펼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3위에는 그룹 시크릿넘버의 수담이 자리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스타라이트)를 발매했다. 'STARLIGHT'는 모두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움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평소 안전의 중요성을 잘 알 것 같은 여자 가수는?'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평소 안전의 중요성을 잘 알 것 같은 남자 가수는?',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평소 안전의 중요성을 잘 알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평소 안전의 중요성을 잘 알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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