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안재현은 스튜디오에 등장해 기안84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기안84 형이랑 10년 전 영화 ‘패션왕’ 뒤풀이 때 처음으로 만났다”며 “당시 주원이랑 저랑 너무 예쁘게 봐주시더라. 친하게 지내자고 했는데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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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아침부터 영양제들과 방울토마토를 챙겨먹었다. 아침은 커피와 냉동 블루베리 몇 알을 넣은 아몬드 음료 한 컵이었다. 그는 "하루 한끼밖에 잘 안 먹는다. 배가 안 고프다"며 소식좌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현재 몸무게가 71kg”라고 밝혔다. 안재현의 프로필상 키는 186㎝이다.
2020년 구혜선과 이혼한 안재현은 "원래 몸이 조금 많이 약했는데 한 4, 5년 전부터 많이 안 좋아졌다. 그래서 영양제 가격이 한 달에 50만 원이 넘게 나오더라. 의사 선생님에게 추천받은 게 토마토, 블루베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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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살 엄청 빠졌네…"186cm에 71kg. 건강 많이 안 좋아져" ('나혼산')[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409152.1.jpg)
이후 집에 돌아온 안재현은 생활고를 고백하기도 했다. 안재현은 "통장에 돈이 없다"며 "제가 몇 년 쉬었잖나. 쭉쭉 나가더라"며 아는 형님의 조언대로 OTT 구독을 끊고, 차도 비싼 차에서 경차로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카드도 많이 잘랐다"며 "카드마다 혜택이 다르지 않냐. 그 혜택 때문에 쓰는 소비가 아깝더라"고 말했다.
200억을 버는 게 목표라는 안재현은 "200억이 와닿지 않아서 말 할 수 있는 건데, 100원 200원이 제곱 제곱 되면 언젠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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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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