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당당하게(?) 혼자 사는 안재현의 일상과 배우계 불황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지런하게 사는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안재현이 일어나자마자 반려묘 안주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뚱땡이~”라는 귀여운 애칭과 함께 창가에 사람처럼 누워서 세상 구경 중이던 안주가 돌아본다. 전현무를 비롯해 무지개 회원들은 안주의 등장에 눈을 의심한다. 박나래는 “혹시 말을 하시는 분인가요?”라며 궁금해하고, 샤이니 키는 안주가 다리를 꼬고 있다며 디테일을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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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의 집엔 반려묘 안주의 흔적도 가득해 눈길을 끈다. 취미는 누워있기, 특기는 귀엽기인 안주가 사람처럼 누워서 뒷다리를 쭉 펴는 모습을 본 키는 “필라테스 아냐”라며 신기해한다. 안재현은 안주의 이름에 담긴 의미를 묻자, “제가 술을 좋아해서 술안주의 안주이고, 안재현 주인의 줄임말도 돼서 그렇게 지었다”라고 답한다.
‘찐 소식좌’ 안재현의 적적한(?) 아침 식사가 이어지자, ‘팜유 남매’ 전현무와 박나래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안재현은 건강 때문에 방울토마토와 냉동 블루베리, 아몬드 음료를 아침으로 먹는데 배가 부르다고. “하루에 한 끼밖에 안 먹는다. 배가 안 고프니까”라는 ‘찐 소식좌’ 안재현이 등판하자, 같은 소식좌 키는 동지를 만났다며 반가워한 반면, 코드 쿤스트는 “난 요즘 배고파. 지금 73kg야”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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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음식이 식을 틈을 주지 않는 구성환의 ‘호들갑’ 먹방에 무지개 회원 모두 웃음을 빵 터트린다. 언제 봐도 유쾌하고 넉살 좋은 동네 형 구성환과 내향인 대표 이주승이 어떤 일상을 보낼지 기대를 모은다.
안재현의 집사 일상과 이주승과 구성환의 전통시장 먹거리 먹방 등은 오늘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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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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