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사진 =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그룹 유니스(UNIS)가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줬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의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니스는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안무 동선에도 흔들림 없는 보컬을 선보였다. 특히 곡 후반부에서는 고음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합이 착착 맞는 군무로 쾌감을 선사했고, 여유로운 표정 연기까지 더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유니스의 'SUPERWOMAN'은 아프로비츠와 뭄바톤, 하우스 장르가 결합된 댄스곡이다.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유니스의 당당하고도 사랑스러운 포부가 담겨있다.

유니스는 지난달 27일 미니 1집 'WE UNIS'로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는 물론 해외 음반 및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최근에는 'SUPERWOMAN' 뮤직비디오가 천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유니스를 비롯해 나우어데이즈(NOWADAYS), 드리핀(DRIPPIN), 리센느(RESCENE), 비비업(VVUP), 세븐어스, 싸이커스(xikers), 아일릿(ILLIT), 앰퍼샌드원(AMPERS&ONE), 온앤오프(ONF), 우아(WOOAH), 이펙스(EPEX), 캔디샵(Candy Shop), 크래비티(CRAVITY),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투로모우바이투게더, BAE173, LeniM, TAN 등이 출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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