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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유현철이 김슬기와의 파혼설을 간접적으로 일축했다.

12일 유현철은 자신의 SNS에 아이들의 등교 사진을 공개했다. 유현철의 딸 가인 양과 김슬기의 아들 채록 군이 함께 파주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등교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채록 군은 삼촌 유현철을 향해 귀여운 인사를 하고 있다.

앞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한 '10기 옥순' 김슬기와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 유현철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최근 두 사람이 서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팔로우 취소하고 찍은 사진 일부를 삭제했다. 또한 김슬기는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두 사람의 파혼설이 나왔지만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이들의 촬영분을 예정대로 내보낸다고 밝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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