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대패삼겹살과 콜라, 쌍화탕를 꺼냈다. 대체 무엇을 만들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류수영은 “먹어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류수영이 공개한 메뉴는 대패삼겹꼬치구이였다.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대패삼겹으로 꼬치를 만든다고?" 라며 궁금해한 가운데, 류수영은 대패삼겹살 한 팩으로 무려 17개 꼬치를 뚝딱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선술집에서 팔 법한 먹음직스러운 꼬치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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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은 “우리 어머니가 리액션이 좋으시다"며 "제가 요리를 좋아하게 된 것도 어머니 덕분이다. 어머니께 해드리면 항상 맛있다고 해 주셔서 계속 요리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평소 류수영이 얼마나 살가운 아들인지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이었다. 류수영과 꼭 닮은 어머니, 두 사람의 다정한 대화, 가성비 최고의 대패삼겹꼬치구이, 류수영이 만든 특제 간장소스까지 모두 공개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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