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독박즈'는 궁궐 같은 경주의 한옥 숙소에 도착한다. '왕의 침소'를 연상케 하는 독방에 감탄한 이들은 곧장 '독방'을 내건 '방 배정 게임'을 시작한다. 그 결과 홍인규가 승리해 '왕'에 등극한다. 홍인규는 '독방 차지'는 물론 나머지 멤버들의 잠자리 배정 권한까지 갖게 된다. 이에 '식탐맨' 김준호는 "제가 전하를 위해 맛있는 수라상을 예약해 놓았습니다"라고 아부에 나선다. 김대희 역시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홍인규를 번쩍 안아올리며 '상석'에 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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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들의 먹방으로 수라상이 초토화되자, 홍인규는 "난 언제 먹느냐"라며 극대노한다. 또한 "나와 지금 자리를 바꾸는 자는 (숙소에서) 추운 곳으로 가게 될 것이다"라고 선포한다. 과연 누가 '왕' 홍인규의 지목으로 추운 거실에서 홀로 자게 될지, '독박즈'의 케미가 제대로 터진 경주에서의 상황극에 관심이 쏠린다.
경주와 양양에서 첫 국내여행을 즐기는 '독박즈'의 유쾌한 케미는 13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5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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