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빈이 맡은 역할 신애는 이장의 아내로, 아들만 셋을 낳은 데 이어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되면서 마을에 소동을 가져오게 된다. 전혜빈은 정상훈과 함께 옹화마을의 금실 좋은 잉꼬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극을 이끌 예정. 특히 전혜빈은 출산 후 1년 6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 생활 밀착형 코믹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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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MBC 드라마스튜디오의 노하우가 압축된 단막드라마로, 신예 작가&감독의 참신하고도 톡톡 튀는 극본과 연출, 배우들의 호연을 한껏 즐길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믹하게 전개되는 극 중 상황 속 배우 전혜빈의 또 다른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혜빈이 주연을 맡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하반기 MBC 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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