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MC 남희석이 전남 여수시에 핑크빛 봄바람을 불러온다. 여수에서 도자기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31세 미모의 여성 참가자가 공개구혼에 나서자 남희석이 그와 함께 영화 '사랑과 영혼' 속 물레 백허그를 실현시켜줄 운명의 반쪽을 찾아 주기 위해 서포터를 자청한 것. 특히 마치 미리 예복을 입은 듯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결혼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드러낸 도예가 참가자와, 유쾌한 러브 메신저로 나선 남희석이 만들어낸 명랑한 케미가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31세 공개구혼 참가자는 '첫사랑'을 열창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또 한번 하트의 물결을 일으킨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ADVERTISEMENT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