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필드 더 무비' 한국 특별 포스터. /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가필드 더 무비' 한국 특별 포스터. /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영화 '가필드 더 무비'가 오는 5월 15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한국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어드벤처.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 가필드의 귀여움을 앞세운 '가필드 더 무비'는 크리스 프랫, 사무엘 L. 잭슨, 니콜라스 홀트 등 화려한 보이스 캐스팅 라인업과 집냥이 가필드, 길냥이 빅, 가필드의 집사 존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조합이 돋보인다.

국내 개봉일 확정을 기념하며 공개된 한국 특별 포스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경복궁을 찾은 거대한 베이비 가필드의 모습이 담겼다. 가필드는 김이 폴폴 나는 화로 요리부터 다채로운 나물까지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들로 차려진 한상을 바라보며 휘둥그레진 표정으로 흥미를 자극한다. 먹는 것과 쉬는 것을 가장 좋아하기로 알려진 가필드가 한식과 마주한 컨셉의 이번 포스터는 가필드의 귀여운 매력을 한층 배가하는 동시에 '가필드 더 무비'를 기다리는 한국 관객들의 기대 또한 고조시킨다.

5월 가정의 달 극장가를 책임질 '가필드 더 무비'는 사랑스러운 베이비 가필드가 집냥이로 폭풍 성장, 험난한 세상에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어드벤처를 다룬다.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촉촉한 성격의 가필드가 어린 시절 헤어졌던 아빠 길냥이 빅과 함께 여정을 펼친다.

'가필드 더 무비'는 오는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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