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을 펼친 김동현이 이규호의 '지방의 힘‘에 패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피지컬 100'과 '덩치컬 100'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은 코미디언 홍윤화와 종합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격해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김동현은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입어 이국주, 신기루 등과 한 팀이 됐다.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홍윤화는 신동 등과 팀이 됐다 신동은 "진짜 '피지컬 100'을 데려오면 어떡하냐?"면서 제작진을 원망했다.
김동현은 "강한 남자로 왔다"면서 포부를 나타냈다. 신동은 "박나래 팀에 '피지컬 100' 있지만, 우리도 '피지컬 100' 있다"며 배우 이규호를 내세웠다. 그는 200kg를 자랑해 멤버 중 원톱 피지컬 1등 덩치였다. 서장훈은 "너 거기 왜 나갔냐?"고 이규호에게 물었고 그는 "길을 잘못 들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박나래는 "김동현이 봤을 땐 온갖 피지컬 괴물들은 단 봤을 텐데, '덩치컬' 비주얼은 처음이죠?"라고 물었다. 김동현은 두리번거리다가 "빈틈없다"고 폭소케 했다. 서장훈은 "'피지컬 100'은 근육질인 사람이 많다면 여긴 다 지방 쓰는 사람들"이라며 미소 지었다. 김동현은 "아무리 지방만 있다고 해도 그 안에 근육이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그대로 지방만 있다"면서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김동현은 "적이 내부에 있는 느낌이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내가 보여 주겠다. 내 말만 들으면 이길 수 있다"고 박나래 팀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경기가 진행됐다. 박나래 팀에선 김동현이 출전했고 '피지컬100' 맞서 서장훈 팀에서는 이규호를 내보냈다. 엉덩이 씨름에 대해 김동현은 "스피드, 순발력이 중요하다"고 큰 소리로 외친 후 부표로 점프해 주변인들을 놀라게 했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 시작하자마자 1초 만에 경기가 종료되는 허무한 상황이 펼쳐졌다. 자신감을 자랑하던 김동현이 스피드 있게 물속으로 나가떨어지며 지방의 힘을 체감했다. 박나래는 김동현에게 "이게 지방의 힘이다"라면서 '먹찌빠'에선 지방도 피지컬이란 사실을 증명하게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김동현은 "강한 남자로 왔다"면서 포부를 나타냈다. 신동은 "박나래 팀에 '피지컬 100' 있지만, 우리도 '피지컬 100' 있다"며 배우 이규호를 내세웠다. 그는 200kg를 자랑해 멤버 중 원톱 피지컬 1등 덩치였다. 서장훈은 "너 거기 왜 나갔냐?"고 이규호에게 물었고 그는 "길을 잘못 들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박나래는 "김동현이 봤을 땐 온갖 피지컬 괴물들은 단 봤을 텐데, '덩치컬' 비주얼은 처음이죠?"라고 물었다. 김동현은 두리번거리다가 "빈틈없다"고 폭소케 했다. 서장훈은 "'피지컬 100'은 근육질인 사람이 많다면 여긴 다 지방 쓰는 사람들"이라며 미소 지었다. 김동현은 "아무리 지방만 있다고 해도 그 안에 근육이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그대로 지방만 있다"면서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김동현은 "적이 내부에 있는 느낌이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내가 보여 주겠다. 내 말만 들으면 이길 수 있다"고 박나래 팀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경기가 진행됐다. 박나래 팀에선 김동현이 출전했고 '피지컬100' 맞서 서장훈 팀에서는 이규호를 내보냈다. 엉덩이 씨름에 대해 김동현은 "스피드, 순발력이 중요하다"고 큰 소리로 외친 후 부표로 점프해 주변인들을 놀라게 했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 시작하자마자 1초 만에 경기가 종료되는 허무한 상황이 펼쳐졌다. 자신감을 자랑하던 김동현이 스피드 있게 물속으로 나가떨어지며 지방의 힘을 체감했다. 박나래는 김동현에게 "이게 지방의 힘이다"라면서 '먹찌빠'에선 지방도 피지컬이란 사실을 증명하게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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